솔라라이트는 '독립형 태양광 콘트롤박스 SLCB-S serie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라라이트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단순화 및 모듈화 대량생산을 통하여 생산된 독립형 제품으로, 상용화된 독립형 발전기로서는 최초로 KWh당 전기 생산 단가를 300원 이하로 떨어뜨린 것이 특징이다. 디젤 발전기의 도서지역 생산단가가 533원/kWh이고, 규모의 경제가 아닌 일반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디젤 발전기의 발전단가가 2000원 이상, 6000원까지 높아지는 것과 비교했을 때 '독립형 태양광 콘트롤박스'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솔라라이트는 태양광 개발 전문 회사로, 이전에도 파워박스(미니 태양광 독립형 시스템), 베누스 (태양광 ESS 시스템), 미니태양광발전기(미니 계통연계 시스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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