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폭탄 대비 ‘미니태양광발전기’ 출시
솔라라이트, 기존제품 대비 시공면적, 비용 등 절감
태양광 부품 도소매 전문점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 http://solarlightkorea.com)에서 3kw 태양광 주택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솔라라이트는 한솔테크닉스와 협력해 250w, 500w, 1kw의 다양한 미니태양광발전기를 출시했다.
기존 3kw 주택용은 월 전기요금 12만원이 넘어야 투자 대비 효율이 높았지만 250w 주택용은 월3만원대 전기요금이 나오는 주택에도 절감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3kw는 시공면적이 약8평(26㎡)에 달해 많은 공간이 필요로 하지만 250w, 500w, 1kw를 설치하게 되면 약3평(9.9㎡) 정도의 공간이 소요되며 개인이 쉽게 설치도 가능하다. 즉 시공에서 사용까지 새로 출시된 소형 태양광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동안 인버터를 비롯한 많은 제품들이 3kW 발전 설비가 기준이라 불가능 했으나 250W를 2개 연결하면 500W, 4개 연결하면 1kW 생산도 가능하다.
이로써 일부 주택에만 설치했던 태양광발전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하게 돼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가격대는 250w는 50만원대로 한솔 인버터를 사용하며, 500w는 100만원대, 1kw는 200만원대 이다. 500w와 1kw는 인볼라 인버터를 사용한다.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난방비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은데 간단히 설치 가능한 태양광으로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효율이 높지 않아 태양광 시공을 포기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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