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태양광주택 1만호 사업에 인버터 공급…90㎿ 규모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인 한솔테크닉스가 태양광주택 1만호 보급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태양광발전협회는 13일 한솔테크닉스를 태양광주택 1만호 보급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하고 2015년까지 300억원(약 90㎿) 규모의 인버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모듈 전문업체 경원과 90㎿급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한솔테크닉스가 안정된 품질과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춰다고 판단해 태양광 주택사업의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삼 한솔테크닉스 사업부장은 “태양광발전협회에 3㎾ 인버터 외에 마이크로 인버터를 출시하면서 매년 50㎿의 인버터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회훈기자 hoony@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20713134936596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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