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SOLARLIGHT)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16)'에 참가해 파워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솔라라이트는 태양광 기기 전문 기업으로 독립형 및 계통연계형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을 하고 있다. 전기가 되지 않는 오지에 태양광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태양광을 이용한 기구의 설계, 태양광 전력 분석, 용량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솔라라이트의 '파워 스테이션(Power Station)'은 움직이는 발전기로 트럭에 태양광 판넬, 배터리, ESS 시스템을 구축돼 있다. 이를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쿨링 시스템, 모니터링, 화재경보, CCTV도 장착됐다. 파워 스테이션을 오지에 이동만 시키면 많은 인력이나 비용 없이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다.

솔라라이트는 파워 스테이션을 이용해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태양광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 스테이션을 통해 마을 전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제1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풍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실제 구매력을 갖춘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참관객을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소재, 부품, 설계 및 시공, 운영 서비스, 컨설팅, 그린카, 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열 스마트 그리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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